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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EBS 인성교육(베스트) 6종 시리즈 (14disc)(EBS (14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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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EB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EBS
  • 제작년도 : 2010
  • 장르 : Documentary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12-02-20
  • 더빙: Korean
  • 자막: No Subtitle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14
  • 사운드: Dolby Digital Stereo
  • 상영시간: 643 mins
  •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EBS 인성교육(베스트) 6종 시리즈 DVD 14Disc, 14stories


구분 부제목
EBS 거짓말

Disc 1 거짓말의 진실
Disc 2 거짓말이 보인다
EBS 생명 Disc 1 기적의 아이들
Disc 2 산다는 것은
Disc 3 생명의 주인공
EBS 심리다큐 남자

Disc 1 남자의 마음
Disc 2 남자의 성과 사랑
Disc 3 소년에서 남자로
EBS 인간탐구 욕망 황금

Disc 1 황금 신화의 비밀
Disc 2 황금의 비극
Disc 3 황금의 운명
EBS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Disc 1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EBS 14일간의 장애체험 극복기 Disc 1 14일간의 장애체험 극복기 1부
Disc 2 14일간의 장애체험 극복기 2부


### EBS 거짓말

EBS 특별기획

거짓말의 진짜 얼굴을 보다!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건 작건 거짓말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거짓말,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한 선의의 거짓말, 때로는 상대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악의의 거짓말까지! 우리가 매일 하고 있고, 듣고 있는 거짓말의 유형과 횟수 등을 살펴 거짓말의 진실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 몸속에 숨은 거짓말의 단서들을 밝혀 거짓말을 판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더보기



1. 거짓말의 진실
우리는 하루 평균 3회 이상 거짓말을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인사를 건네는 간단한 인사말부터 남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심각한 거짓말까지 우리는 어떤 거짓말을 왜 하는 것일까?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거짓말 일기를 작성해본 결과, 누구나 매일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부터 어떠한 이유로 거짓말을 시작하게 되었을까?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언어와 사고, 자기통제능력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거짓말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경험을 통해 알게 되는 것처럼 거짓말은 무조건 나쁘다는 흑백논리는 정확하지 않다. 시합 전 너무 긴장해서 제 실력을 못 내는 선수에게 소화제를 피로회복 특효약으로 속여 건넨 육상팀 감독의 사소한 거짓말이 팀은 물론 선수 개인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온 사례처럼 말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는 선의의 거짓말이 있는 반면, 남에게 해를 끼치는 악의의 거짓말도 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개인적인 기쁨을 위해 반복되는 거짓말과 조작에 전혀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을 연구자들은 병적인 거짓말쟁이라고 부른다. USC 심리학과 연구팀의 병적인 거짓말쟁이들을 대상으로 한 뇌 연구 결과를 통해 이들의 어떤 점이 보통사람과 다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인지 알아본다.


2. 거짓말이 보인다
우리 몸속에 숨은 진실과 거짓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낼 수 있는 확실한 단서를 알아보기 위해 돈 가방 실험을 했다. 10명을 2인 1조로 팀을 나눠 2명 중 1명은 무조건 돈 가방 안에 들어 있는 10만 원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 실험이다. 5개의 진실과 5개의 거짓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일반인은 10만 원을 가지고 나간 사람을 얼마나 맞출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거짓말을 판단하는 기준의 선입견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떠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을까? 미국 뉴욕주립 버팔로 대학교 마크 프랭크 교수 연구팀의 비언어적 행동분석을 통해 거짓말을 탐지하려는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살펴보고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 변화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법에 대해 알아본다. 거짓말이 일상 속에서 흔한 것만큼이나 거짓말을 판별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 역시 아주 깊고 오래되었다. 고대 중국의 피의자 심문 과정에서 '쌀 씹기'는 거짓말을 하면 침이 마른다는 생리적 변화에 착안한 가장 오래된 거짓말 탐지법 가운데 하나이다. 오늘날 거짓말 탐지기로 널리 알려진 생리적 변화를 이용한 폴리그래프와 인간의 인지 과정을 응용한 방법인 뇌지문 검사, 그리고 말이나 글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진술분석까지 각각의 과학적 배경과 실용성 등을 다양한 실험과 실제 적용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거짓말을 탐지하려는 인간의 노력이 어디까지 왔으며 발전해온 방향은 어떠한지 알아본다.




### EBS 생명

삶이 가치를 잃어가는 시대, 생명의 참 의미를 되찾다!!

생명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당연한 듯 흘러가는 평범한 일상에 이미 익숙해져 버린 당신의 마음을 뒤흔들 강렬한 생명의 힘! 그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게 해줄 눈부신 순간의 다양한 기록을 통해 생명의 기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더보기



1. 기적의 아이들
삶과 죽음의 교차로에서 보여주는 아기의 생존본능

[Episode 1]
25주 만에 580g으로 세상에 나와 태어난 지 한 달째 되어가는 아기가 최고참으로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실. 응급상황에 처할 때면 의사와 간호사, 부모의 정성이 아이들을 지키고 있다. 작고 무력한 존재이지만, 의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놀라운 회복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아이들은 작은 주먹으로 생명의 끈을 단단히 부여잡는다.

[Episode 2]
쌍둥이 중 한 태아에게 혈관이 집중되어 피를 받는 쪽의 태아는 심장비대와 태아수종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다른 태아는 발육부전으로 사망하게 되는 수혈증후군이 의심된다고 한다. 부모로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지만,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 서로 도와주며 두 아이 모두 무사히 나와 품에 안을 날만을 꿈꾸기로 한다.

[Episode 3]
갑자기 자궁 문이 열려 아이를 잃게 되는 자궁경부무력증으로 두 아이를 잃었다. 세 번째 아이만은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수술대에 오른 그녀는 아이를 위해 백일이 넘게 화장실 가는 것 외에는 꼼짝도 하지 않고 누워 있어야 한다. 고통스러운 기다림의 시간 속에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2. 산다는 것은
암에 걸린 성인 남녀의 아름다운 삶의 여정

[Episode 1]
그녀는 알뜰살뜰 모아 집 장만을 하고 두 아이의 성적에 울고, 웃는 평범한 주부였다. 5년 전 유방암 선고를 받고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하지만, 인생의 반쪽인 남편이 있어 행복하다. 하루의 행복에 감사하며 매일 일기를 쓰는 그녀는 마지막을 임종실에서 맞이하고 싶지 않아 퇴원하고 집으로 향한다.

[Episode 2]
살인죄로 모든 것을 잃고 교도소에서 지내던 날, 갑자기 폐암 말기라는 진단과 함께 석방되었다. 19년 만에 만나게 된 짧은 자유지만 그의 인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소원은 교도소에 들어가면서 연락이 끊긴 남매를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만나보고 싶다는 것이다.

[Episode 3]
엄친딸이었던 그녀에게 찾아온 림프종 암이라는 불청객. 그녀는 암 투병생활을 하면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을 인터넷에 유쾌한 글과 만화로 소개했고, 만화를 통해 외로움을 나눌 동지도 생겼다. 암과의 혈투 중에도 절망하지 않은 그녀는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한다. 암은 암, 청춘은 청춘일 뿐이니까.


3. 생명의 주인공
죽음, 우리는 어떤 마지막을 선택해야 할까?

[Episode 1]
죽음을 맞이하는 장소로 병원의 적합성에 문제를 제기한 일본의 한 의사.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암 환자인 할머니는 그를 만나 병원이 아닌 집에서 지내며 쇼핑도 하고, 가족과 온천을 다니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낸다. 남은 인생을 즐기며 사는 할머니의 사례를 통해 의사가 말하는 존엄한 죽음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Episode 2]
의료진이 준비한 작은 이벤트로 찾아온 사람 모두를 감동하게 하는 이곳은 사람의 체온과 온기가 가득한 국내 최초의 호스피스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갖고 살 수 있는 이곳에서 환자들은 죽음을 기다리는 시한부 인생이 아니라 오늘도 행복할 권리를 누려야 하는 생명이다.

[Episode 3]
우리는 죽음이라는 불청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죽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두려움 때문인지 입에 담기조차 어렵지만, 죽음준비학교에는 죽음에 대해 배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다. 교육의 효과가 마지막 순간에 위력을 발휘할지 미지수이지만, 분명한 건 죽음을 준비하는 이유가 살아있는 오늘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 EBS 심리다큐 남자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누군가의 아들이고, 남편이며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가정과 사회의 기둥임을 자처하고 자기희생도 마다치 않는 그들은 남자다. 역할에 맞게 충실하게 살아온 인생, 그런데 그들의 삶에 경보가 울리고 있다. 강인함과 자상함을 모두 요구하는 이중적인 잣대와 평가 속에서 혼란스럽고 힘겨운 남자의 가슴 속에는 평생 흘리지 못한 눈물이 흐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남성성에 대해 생물학적, 사회학적, 심리학적 등 총체적으로 접근하여 남성의 심리와 행동분석을 기반으로 남성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며, 그로부터 남자가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길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더보기



1. 남자의 마음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고 처리할 수 있었던 남자아이의 뇌는 남성성에 대한 학습과 남자다움에 대한 문화가 주입되면서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고 감추는 뇌로 굳어지게 된다. 나약한 감정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는 이데올로기에 빠진 남자는 스트레스 상황을 잘 알아채지 못하고 여자보다 더 많이 암에 걸리며 한 번 걸리면 살아남을 확률이 더 낮다. 결과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오래 살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일도 더 많다. 이러한 남자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남자들로 구성된 남자 수다 모임을 만들었다.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심리상태를 분석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생활에 찾아올 변화를 알아본다. 또 남자들의 공감능력, 표정 감추기 습성, 남자이기 때문에 느끼는 성 역할 스트레스 등을 살펴보며 자신의 감정을 발견하고 처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 방법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2. 남자의 성과 사랑
남자에게 성(性)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남자에게 성(性)과 사랑은 동반하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성매매 비율과 섹스리스 비율이 모두 높은 편에 속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남자들은 진정성 있고 행복한 성(性)과 사랑을 경험한다고 할 수 있을까? 한국인의 성생활 패턴 및 성 의식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흥미로운 결과를 살펴보고,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갖게 되는 성(性)에 대한 오해들과 그 원인을 짚어본다. 또 부부간의 성적 친밀감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여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결혼 25년 차 미국의 노부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지속하는 방법과 오랜 세월 지속한 사랑에도 뜨거운 열정과 깊은 애정이 공존할 수 있음을 밝혀본다. 더 사랑하고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소중한 삶의 에너지인 성(性). 행복한 성(性)에 이르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3. 소년에서 남자로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 성숙한 남자에 이르고 남성됨을 배우는 소년을 위한 교육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곳곳에서 남성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소년만을 위한 특별한 교육방법들이 고안되어 실행되고 있다. 남성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시기인 14~15세 남학생을 대상으로 남자다움에 대한 가치관과 실천적 방법에 대해 수업하는 호주의 여행 프로그램, 학교에 부적응한 소년들을 대상으로 남성성에 대해 수업하며 남자에 대한 생각을 다듬어가는 호주의 나이토르 프로그램,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훈련하는 미국의 오베이어스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본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동성 실험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능력 확대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살펴보고 소년들을 위한 교육환경에 대해 생각해본다. 무조건 강해야 한다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인간적이고 행복한 남자를 키우는 일, 그 필요성을 알아보고 방법을 모색해본다.




### EBS 인간탐구 욕망 황금

인간의 욕망으로 풀어본 황금문명사

인류는 언제부터 왜 황금을 숭배했으며, 인류 최초의 상업혁명과 최초의 금화 한 닢이 준 자유는 무엇이었을까? 15세기 스페인의 신대륙 금 수탈과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는 각각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금과 관련된 역사 속 순간들을 통해 황금이 어떻게 인류에게 절대적인 가치를 넘어 하나의 신화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또, 황금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와 의미는 무엇인지 황금으로 대변되는 인간의 욕망과 문명사를 통해 밝혀본다. >>더보기



1. 황금 신화의 비밀
복과 재물이 들어오는 '금 사기 좋은 날'이 따로 있는 인도의 힌두 달력, 파라오의 뼈와 살이 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믿었던 고대 이집트인, 금을 태양의 땀방울로 여긴 잉카인까지 이들은 신과 소통하기 위해 황금을 숭배하였다. 반면, 유럽에서는 기원전 6세기 리디아에서 자연 상태의 혼합 금을 순수한 금으로 분리하면서 인류 최초로 순수한 금화를 탄생시켰다. 이후 금화는 높은 순도와 같은 중량을 유지했던 비잔틴 금화로 이어져 지중해를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1,000년 동안 세계 통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세속과 종교를 막론하고 초 시간, 초 공간, 초 종교적으로 나타난 보편적인 황금 신화의 비밀을 밝혀보고, 인류 최초의 상업혁명을 이끈 금화의 역사도 알아본다.

2. 황금의 비극
고립되어 발전을 해오던 세계 여러 문명권이 15세기 이후 바다를 통해 상호 소통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신대륙의 발견을 가져온 대항해시대를 맞이하였다. 특히, 이 시기에 스페인은 적은 양이었지만 신대륙에서 최초로 금을 가져온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시작으로, 잉카 제국을 정복 후 왕의 몸값으로 5톤가량의 금을 약탈한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통해 본격적인 황금시대의 물꼬를 텄다. 하지만 스페인 주도하에 이뤄진 신대륙의 발견은 남미 인디오 노예와 아프리카 흑인 노예를 향한 엄청난 폭력과 착취, 그리고 약탈로 이어졌다. 신대륙의 금에 대한 열망이 유럽과 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의 역사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추적해본다.

3. 황금의 운명
1971년 미국은 100년간 황금 기반하에 지폐 발행을 유지해 왔던 금본위제 폐지를 발표하였다. 이후 달러의 유통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미국 경제는 최대 호황을 누리며 전 세계 자본주의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금의 족쇄라 불린 돈의 무한정 발행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빚에 기반을 둔 경제를 만들었고, 이러한 돈에 대한 불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 많은 금을 찾게 만들었다. 실제로 1971년부터 지난 40년간 금값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2,000년대에 들어 무려 6배나 올랐다. 경제 위기 속에 요동치는 금값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고, 세계 경제와 황금의 미래를 전망해본다.




### EBS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한국인의 DNA를 통해 전해진 전통육아를 현대과학으로 풀어낸 최초의 다큐멘터리!

한국 엄마들의 관심사는 아이를 똑똑하고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이나 책을 통한 서구식 육아법과 교구 등에 의존하는 육아 경향은 높아져만 간다. 하지만 지나치게 정보와 지식에 의존한 나머지 육아 지식과 육아 본능이 충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서양에서도 급속한 현대문명의 발달과 지식의 축적이 오히려 육아의 본능을 잃어버리게 했다는 반성이 일어나면서 한국의 전통육아법이 서구에서 '애착육아'라는 이름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이 곁에서 함께 잠을 자고, 포대기로 아이를 업어 키우는 애착육아의 형태는 바로 우리 옛 어머니들이 전통적으로 아이를 키우던 모습 그대로 닮아있다. 한국인의 DNA에 맞게 진화해온 우리의 전통육아를 통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키우고자 했던 오래된 미래의 교육, 전통육아에 담긴 과학성과 지혜를 새롭게 재조명해본다. >>더보기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 단동십훈 속에 숨겨진 비밀!
아기가 태어나 엄마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놀이 '곤지곤지, 잼잼'은 단군시대부터 내려온 '단동십훈'이라는 귀족들의 육아법 중 하나이다. '단동십훈'은 아이가 앉고, 서고, 걷는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이루어진 전신 운동으로 유난히 '곤지곤지, 잼잼' 같은 손을 이용한 놀이가 많다. 단순해 보이는 전래놀이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최초로 시도된 fMRI 촬영을 통해 '곤지곤지, 잼잼'과 같이 손을 움직였을 때가 신체의 면적이 더 넓은 발이나 몸을 움직였을 때보다 감각과 관여된 뇌 영역에서 훨씬 광범위하게 활성화된다는 것을 확인해본다. 5천 년간 전해 내려온 '단동십훈'의 놀라운 과학성을 밝혀보고, 그 속에 숨겨진 뜻과 지혜를 알아본다.

- 포대기에 담긴 엄마와 아기를 이어주는 놀라운 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어렴풋하게 기억하는 엄마 품의 따스함, 그것이 바로 전통육아의 핵심이다. 옛 어머니들은 아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를 포대기에 업어 키웠다. 포대기에 업힌 아이는 엄마와 같은 시선에서 엄마가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함께 하며 세상을 배우게 된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태내와 비슷한 환경을 제공해 아이와의 애착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자궁과 같이 포대기로 아이를 에워싸는 접촉, 양수 속에서의 흔들림,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 등의 환경이 포대기로 업을 때 고스란히 재연되면서 비로소 아이는 안정감을 갖게 된다. 촌스럽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 포대기의 힘은 무엇이고, 포대기가 다리를 휘게 한다는 속설은 사실인지 그 숨겨진 비밀을 풀어본다.




### EBS 14일간의 장애체험 극복기

EBS 리얼실험 프로젝트

자신이 만약 장애인이 된다면?!

등록장애인 200만 시대, 우리는 장애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을 이해하기 위해 두 명의 체험자는 2주간의 장애체험에 도전했다. 장애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을 위한 시설은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장애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들여다본다.